#어제는12월같은맘#오늘은1월1일같은맘대체 왜 이러냐! 50이 다되서 사춘기같이13살 딸 보다 ,가벼운 마음이 들킬까 ... 1월 어느 날 받아두고선 읽지 못하던 책을 오늘 순삭! 두번째 다시 읽으며 재독까지,책의 힘이 이런거라는무거워진 몸과 가벼워진 맘을 다잡지 못했는데어느 순간 톱니가 맞물리듯 서걱거리지만 이빠진 톱니가 맞물려가듯이 돌기 시작!1월하고도 24일이 지나고,1월이 그냥 가버리면 왠지올해를 망칠까 싶어 조바심댕이가 되었었는데,내 안을 들여다보니답이 있는데 뱅뱅 ~돌고돌고~난 여전히 사람을 좋아하고,내가 할 수 있는 한에선 최선을 다하고,그렇게 내 속에 답에 충실해보기!단 , 몸에 붙은 욕심10키로는 내 탐욕으로 찐 살이 맞으니 ! 빼자~#깨달음 #결코배불리먹지말것#미즈노남보쿠#최초출간1812년#스노우폭스북스